화정3동 보장협의체, 추석 연휴기간 소외계층 방문

송편 60박스 등 돌봄이웃·사회복지시설 전달

광주 서구 화정3동 보장협의체는 추석 연휴 기간동안 송편 60박스와 과일을 저소득층에게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사진>

이날 전달된 송편은 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보장협의체 위원, 경로당 어르신, 화정3동 직원등 약 40여명이 참여해 송편 60박스를 만들었다. 송편과 함께 제수용 과일도 준비해 독거노인, 저소득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 등으로 추석연휴 기간 동안 전달했다.

박춘복 화정3동 보장협의체위원장은 “송편만들기 행사를 통한 작은 나눔이 외로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위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정3동 보장협의체는 2014년 12월에 구성된 자발적인 봉사활동 조직으로, 26명의 위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돕고 살피는 등 지역사회에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중이다./정희윤 기자 sta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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