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부터…금남로 공원 등서
광주광역시 동구가 내달 5일부터 9일까지 ‘전국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으론 최대 규모와 역사를 자랑하는 이번 대회는 추억의 충장축제 기간에 맞춰 금남로공원 및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에서 진행된다.이번 대회는 충장축제 개막일인 오는 10월 5일 광주지역대회를 시작으로 전국예선을 진행해 총 12팀이 본선무대에 진출한다. 본선은 오는 10월 9일 오후 2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 특설무대에서 다양한 끼와 재능을 가진 참가자들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해가 거듭될수록 큰 성원을 보내주신 전국 주민자치센터 관계자·참가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지역 간 주민화합과 교류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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