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없으니 계산도 못해

무전취식 40대 입건

광주 북부경찰서는 술을 마시고 술값을 지불하지 않은 혐의(사기)로 안모(4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안씨는 지난 25일 오후 11시 50분께 북구 건국동의 한 술집에서 13만 8천원 상당의 술을 마신 뒤 계산을 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 조사결과 안씨는 대금을 지불할 능력이 없는 사실을 사전에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술을 마시러 간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안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다.


/김영창 기자 seo@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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