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서인국의 역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3일 첫 방영한 tvN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은 2000년대 초반 기무라 타쿠야, 후카츠 에리가 출연해 큰 인기를 누린 작품으로 전해진다.

사진=tvN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캡처

또한 당시 기무라 타쿠야는 일본 열도를 뒤흔든 나쁜 남자 매력으로 최고의 주가를 올렸다. 한국판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은 어떨까.

단번에 백승아(서은수)의 마음을 사로잡은 김무영(서인국)은 시종일관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내뿜는다. 유진강(정소민)의 오빠이자 보호자인 유진국(박성웅)은 경찰의 직감으로 감시를 놓지 않는다.

‘나쁜 남자’의 표본같은 김무영에게 여자란 목적을 위한 수단에 불과하다. 그랬던 그에게 운명을 바꿔놓을 만한 여자 유진강이 다가온다. 각자의 아픔 뒤에 숨겨있는 비극적인 운명도 모르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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