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구하라 인스타그램

구하라 폭행 사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달 13일 구하라의 전 남자친구는 폭행 혐의로 구하라를 경찰에 신고했고, 이에 구하라 또한 쌍방폭행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구하라 전 남자친구는 얼굴 등에 생긴 심한 상처를 공개해 논란이 됐다. 이후 구하라 폭행사건에 대해 구하라와 구하라 전 남자친구는 서로 다른 주장을 하며 조사를 받았지만 4일 구하라 측이 성관계 동영상 유출 협박을 받았다는 충격 고백을 하면서 새 국면을 맞았다. 특히 구하라가 무릎을 꿇고 있는 CCTV 영상까지 공개돼 구하라 전 남자친구에 대한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구하라 소식에 누리꾼들은 "너무 못된놈이다", "이게 만약진실이라면 무기징역에 신상공개 무기한으로 처벌해야한다", "구하라씨 맘고생 많았겠네요. 다음엔 정말 좋은 사람 만나기를 바랍니다", "범죄자는 얼굴 공개 좀 하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서울 강남서는 지난 2일 구하라 전 남자친구의 자택·자동차·직장 등을 압수수색해 분석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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