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대 간호학과 RCY동아리 ‘헌혈 캠페인’

장기·조혈모세포 기증 행사도

동강대학교가 헌혈과 장기기증 등의 캠페인을 통해 소외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7일 동강대학교(총장 이민숙)에 따르면 동강대 간호학과(학과장 조명숙) RCY(청소년적십자) 동아리는 최근 교내 교수연구동과 인문사회관 등 2곳에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하는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지난 3월, 6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다. 동강대는 정인주 교수의 인솔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4차례 헌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또 이날 천주교 광주대교구 생명운동본부 주최로 ‘장기 및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자 채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동강대는 2016년과 지난해에도 매년 100여 명이 넘는 학생·교직원이 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경태 기자 kkt@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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