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 사랑의 쌀·성금 소외계층에 전달
하당지구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 개관 행사 때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과 성금 복지시설에 기부
 

중흥건설은 16일 목포시 ‘하당지구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 개관식 때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과 이웃돕기 성금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선욱 모금사업2팀장, 김상균 사무처장, 증흥건설 백순 소장./중흥건설 제공

중흥건설 계열사인 중흥토건이 ‘목포 하당지구 중흥S-클래스 센텀뷰’ 견본주택 개관식 때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과 이웃돕기 성금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했다.

중흥건설은 16일 전남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 2557번지에 지난 7일 문을 연 ‘목포 하당지구 중흥S-클래스 센텀뷰’ 견본주택 개관식에서 축하 화환대신 접수된 현금 261만 원과 쌀 35포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는 중흥건설의 요청에 따라 이날 기부된 기부금(품)을 목포지역 저소득세대의 생계비 지원·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전달식에 앞서 “중흥건설에 보내주신 고객 여러분의 따듯한 사랑과 관심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더 많은 분들에게 사랑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중흥건설과 중흥건설 계열사들은 지난 10여 년간 꾸준하게 견본주택 개관 때마다 화환 대신 받은 사랑의 쌀로 지역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나눔을 펼쳐오고 있다.

/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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