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창석 sns

배우 오창석이 국민청원에 함께 동참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오창석은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의 법 강화를 요청하는 국민청원에 힘을 보태달라며 사진과 글을 올렸다.

오창석이 이렇게 나선 이유는 사건의 피해자가 오창석의 친구의 사촌동생이기 때문이다. 오창석은 "부디 무고한 생명을 앗아간 피의자가 올바른 법의 심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해당청원은 20만명의 동의를 얻어내며 답변을 기다리는 중이다.

누리꾼들은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을 두고 큰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피의자가 심신미약을 주장하고 있지만 얼굴을 칼로 30차례 찌르는 등 살해수법이 잔인했던 점 등을 비난했다. 또한 피의자의 동생도 공범이라는 여론 또한 계속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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