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코이카와 ODA 사업 본격 추진

<공적개발원조>

해외봉사단 파견·글로벌 인재양성 협력

광주시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외봉사단 파견 등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광주시는 18일 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한국국제협력단과 광주지역 공적개발원조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국제사회의 공동번영에 기여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상호협력키로 했다.

또 ▲공적개발원조사업의 효과·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각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상호 컨설팅 제공 ▲지역 인재를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고 이들의 취업 및 창업 지원 ▲지역 민·관·산·학의 공적개발원조사업 참여 기회 확대 등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광주시는 이번 협약으로 광주형 공적개발원조사업이 보다 확대 발전될 것으로 전망하고, 한국국제협력단의 예산과 전문성을 활용해 공적개발원조사업에 적극 참여한다는 계획이다./김용석 기자 yskim@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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