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청소년문화의집, 진로콘서트 ‘꿈톡’ 열어

벌교채동선음악당서…청소년 220여 명 대상
 

전남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8일 벌교채동선음악당에서 관내 청소년 22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진로콘서트 ‘꿈톡’을 개최했다.(사진)

청소년진로콘서트 ‘꿈톡’은 중학생 대상으로 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되었으며, 관내 3개교 (벌교여자중학교, 벌교중학교, 삼광중학교)가 참여했다.

이날 강사는 보성군 출신 드러머 문요한, 개그맨 한현민이 학생들의 진로 멘토로 나서 각각 ‘꿈과 직업’, ‘쓸데없는 짓은 없다’라는 주제로 함께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함께 이야기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장호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연어가 거슬러 강을 거슬러 올라오듯 넓은 바다에서 돌아온 선배들이 보성 후배들에게 꿈에 대해 이야기 하는 장이 됐다’고 밝혔다. 동부취재본부/기경범 기자 kgb@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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