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영유아수면코칭 무료 서비스 나서

2∼14개월 아이 둔 구민, 내달 9일까지 선착순 60명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아기잠 컨설팅 기업 베토C&C와 함께 아이들의 올바른 수면 습관 형성을 위한 ‘영유아수면코칭 서비스’ 시범사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아기 신체와 엄마 정신 건강 향상을 위한 이번 사업은 잠과 관련해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맞춤형 수면 육아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광산구는 이달 초 베토C&C와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베토C&C 소속 영유아수면코치는 올해 광산구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으로 새로 양성된 이들이다. 광산구는 이번 사업으로 이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비스 신청은 2~14개월의 아이를 키우고 있는 광산구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22일부터 내달 9일까지 선착순으로 60명을 모집한다.

참가신청과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수완보건지소(062-960-8757)로 문의하면 된다.
/정희윤 기자 sta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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