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남자 대학생 한 명이 실종돼 가족들이 5일째 애타게 찾고 있다.

서울 대학생 실종 시점은 지난 8일 자정쯤으로 추정되고 있다.

실종 당시 조경식 군은 뿔테 안경에 체크무늬 코트를 입고 있었다.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서 친구들과 만난 대학생 조경식 군은 이날 자정이 넘은 시각 택시를 타기 위해 두 번 호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첫 번째 택시에 탑승했으나 어떠한 연유인지 얼마 못가 다시 내렸고 또다른 택시를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첫 번째 택시의 번호판을 CCTV에서 확인하고자 했으나 가려져 확인이 되지 않고 있는 상황.

실종 5일이 지난 13일 현재까지 소재 파악이 전혀되지 않고 있어 가족들의 마음이 타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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