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시간표, 8시40분부터 국어, 수능 출근길 1시간 늦춘다

오늘 수능 예비소집, 수험표 배부

수능 이의신청, 11월 15일부터 19일까지

정답 확정, 11월 26일, 수능 답안체점, 11월 16일부터~12월5일

수능 성적통지, 12월 5일

2019학년도 수능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늘 전국 교육청별로 수능 예비소집을 통해 수험생들에게 수험표가 배부됐다.

수험생들은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1교시 시험을 선택하지 않은 수험생도 같은 시간까지 시험장에 들어간 뒤 감독관 안내에 따라 대기실로 이동해야 한다.

수능 시간은 15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85개 시험지구 1216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수능 시간표는 1교시 국어(8:40~10:00, 80분)를 시작으로 2교시 수학(10:30~12:10, 100분)을 치른 후 점심시간 50분(12:10~13:00)을 갖는다.

이후 3교시 영어(13:10~14:20, 70분), 4교시 사회/과학/직업탐구(14:50~15:52, 62분), 5교시 제2외국어/한문(16:20~17:00, 40분) 순서로 진행된다.

제2외국어 시험 응시자는 오후 5시 40분 시험 종료 이후에 시험장 본부의 확인이 있은 후 귀가할 수 있다.

각 영역별 정답 공개 시간은 중증 시각장애 수험생의 시험이 종료된 이후 시험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따라서 1교시 국어 시험지와 정답은 오전 10시 56분, 2교시 수학 시험지와 정답은 오후 2시 10분, 3교시 영어 시험지와 정답은 오후 5시 4분, 4교시 탐구 시험지와 정답은 오후 8시 10분, 5교시 제2외국어 시험지와 정답은 오후 9시 43분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6일 정답을 확정해 발표한다.

수능 성적은 12월 5일 수험생에게 개별 통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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