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마이크로닷 홍수현 커플이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래퍼 마이크로닷이 연인 홍수현을 위해 음식을 포장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이크로닷은 "인생은 혼자 가는 게 아니다"라며 1인분을 따로 포장해가는 지극정성을 보였다.

한편 마이크로닷과 홍수현은 지난 7월 열애 인정 후 조용히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 지난해 채널A ‘도시어부’에서 만난 마이크로닷과 홍수현은 12살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그는 SBS 러브FM ‘김창열의 올드스쿨’에서 “열애 기사가 미친듯이 터졌다. 저도 놀랐다. 제가 특별해서가 아니라 그대(홍수현)가 특별하다는 것을 느꼈다”라며 “누구든 혼자 보다는 사랑을 나누면서 살아야 행복한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음악적으로는 아주 큰 공연장을 꽉 채우고 싶다”라며 “그리고 저의 최종적인 목표는 최고의 아빠와 최고의 남편이 되고 싶다. 이것은 예전부터 계속 생각했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