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노동청, 성희롱·갑질 방지 골프장 사업주 간담회

광주지방고용노동청(김영미 청장)은 21일 오후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대회의실에서 ‘성희롱 및 갑질 방지를 위한 골프장 사업주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간담회에서는 제주 지역 28개 골프장 대표가 참석, 도내 골프장 성희롱 실태조사 결과에 대해 전달하고 앞으로 개선 방향, 직장 내 성희롱 관련 법 규정, 감정노동자에 대한 사업주의 예방조치, 캐디들에 대한 성희롱 예방·갑질 문화 개선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영미 청장은 “성희롱 제보자에 대한 불이익 조치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특별감독 등 엄정한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소연 기자 l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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