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경찰서 삼호지구대,‘일일 명예지구대장’운영

전남 영암경찰서 삼호지구대는 주민 참여를 통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지역주민을 ‘일일 명예지구대장’으로 위촉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

지난 26일에는 고현숙 의경어머니회 부회장을 제6대 일일명예지구대장으로 위촉, 연말·연시 강·절도 및 대여성범죄 관련 여성안심귀갓길을 점검하는 등 각종 사건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활동을 펼쳤다.

고현숙 일일명예지구대장은 “명예지구대장으로 위촉돼 영광이며 이번 기회를 통해 경찰업무를 깊이 이해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행복하고 안전한 삼호가 되도록 경찰업무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용환 삼호지구대장은 “명예지구대장 위촉 행사는 지역주민과 경찰의 소통이 한층 더 강화되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주민 중심의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암/조인권 기자 ci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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