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복 광양시장, 읍·면·동장회의서 현안사업 마무리 당부

주요 도로 설해대책, 겨울철 산불 예방 등 주문

광양시는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단·소장과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장 회의를 갖고 시가 안고 있는 현안과 읍·면·동 일선행정의 우수 시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국·단·소·장은 인구늘리기 대책,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AI차단방역 대책, 수도계량기 동파예방, 시정 성과 및 각종 시책 적극 홍보 등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읍면동에 협조를 당부했다.

회의를 주재한 정현복 시장은 동절기 대비 주요 도로변 설해대책 마련책과 2019년 새해맞이 일출 행사 추진 철저, 인구늘리기 총력, 시정 성과 및 각종 시책 적극 홍보 등을 강조했다.

또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해소 대성자 발굴 적극 추진과 겨울철 산불·화재 예방 만전,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방역대책 마련 등을 주문했다.

정현복 시장은 “읍·면·동의 일선행정은 우리 시정의 밑바탕이라고 할 수 있으므로 읍·면·동장부터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에 전달하고, 일선행정에 반영해 나가려는 도전적인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구 늘리기와 투자유치를 적극 추진해야 한다.”며, “연초에 계획된 사업들은 차질 없이 연말까지 완료하고, 민원인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친절행정을 펼쳐 시민 만족도 제고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양시는 본청과 읍·면·동의 밀도 있는 협업행정을 위해 시 본청과 읍·면·동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동부취재본부/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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