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크리스마스·신년맞이 트리 점등

MG새마을금고 주관…훈훈한 분위기 조성

광양시와 MG광양시새마을금고는 지난 10일 시청 앞 사거리에서 2018 연말연시 크리스마스 축제 및 신년맞이 트리 점등식을 가졌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방옥길 광양부시장, 김성희 광양시의회 의장, 김재숙 광양시새마을금고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광양시새마을금고에서는 광양시와 함께 연말연시 훈훈한 분위기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행사를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는 시청 앞 사거리뿐만 아니라 광영동 입구와 광양읍 인동교차로에도 트리를 설치해 내년도 2월까지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김재숙 광양시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광양시민 모두가 따뜻한 연말연시가 됐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다가오는 2019년을 희망차게 맞이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광양시새마을금고 모든 임직원들은 지역에 필요한 사회공헌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부취재본부/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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