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업·농촌 활성화에 ‘맞손’

농업기술자協-농수축산신문 MOU
 

(사)전국농업기술자협회 광주전남연합회(회장 김삼식·왼쪽)와 농수축산신문 광주전남제주취재본부(본부장 안춘배)는 13일 전남도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전남농기원 제공

(사)전국농업기술자협회 광주전남연합회(회장 김삼식)와 농수축산신문 광주전남제주취재본부(본부장 안춘배)는 13일 전남도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연합회는 그동안 쌓아온 농업기술 노하우를 체계화하고 선진농업기술 및 관련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또 농수축산신문 광주전남제주취재본부는 이같은 연합회의 성과를 회원 농업인들에게 적극 홍보하면서 농가소득 향상에도 일익을 담당할 예정이다.

김삼식 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민의 정신혁명, 농업의 기술혁명, 농촌의 생활혁명의 기치를 내걸고 1963년 10월 설립된 단체로서 반세기 동안 농업기술의 개발과 농촌복지향상 및 농업인의 권익신장에 앞장서 활동해 온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와 전통이 깊은 농민단체”라고 말했다.

안춘배 본부장은 “농수축산신문은 1981년 창간한 국내 유일의 1차 산업 종합전문신문으로서 그동안 300만 농어업인의 권익 대변과 농림축수산업 및 식품산업, 관련 산업의 발전을 선도해 왔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농업인의 권익증진과 안정된 농업창출을 할 수 있도록 선진농업기술정보 제공 등의 중요한 가교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창 기자 le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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