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양광발전사업협동조합 창립

초대 이사장에 나훈씨 선임

한국태양광발전사업협동조합(약칭 한태협)은 지난 12일 광주 송정농협 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사진> 한태협은 태양광발전사업자들을 조합으로 한면 전국을 업무구역으로 하고 있다.

한태협은 이날 초대 이사장에 나훈(전 송정농협 조합장)씨를 선임했다. 감사에는 배인수(전 서창농협 조합장)씨와 송정희씨를, 이사로는 김재철등 11명, 고문으론 장세영(민주당 동남을 지역위원장대행)씨와 이정일(전 서구청장)씨를 선임했다.

한태협은 ▲태양광발전사업 표준모델 제시등 비즈니스 컨설팅 ▲태양광발전소의 양수도 중개 ▲태양광 설비 기계장치 및 자재의 공동구매 ▲태양광발전 시설의 유지관리 및 전기안전 점검대행, 세무기장, 보험가입 알선, 인터넷 공유 등 사업장의 용역 대행 및 계약알선 ▲조합원 교육훈련, 상담, 정보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김명식 기자 ms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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