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말하는 소화기’경로당 비치

전남 영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센터장 이진식)과 영암소방서(서장 김기석)의 지정기탁으로 관내 경로당에 ‘말하는 소화기’를 설치했다.<사진>

‘말하는 소화기’는 기존 소화기에 음성키트를 장착해 버튼을 누르거나 소화기가 기울어지면 자동으로 사용법이 음성으로 안내돼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어 화재 시 초기진화가 가능하다.

또 영암소방서는 읍·면협의체와 함께 직접 마을 경로당을 찾아 화재 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하고 마을 주민에게 화재 및 일상생활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영암/조인권 기자 ci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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