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훈청-31사단, 보훈가족 예우 ‘맞손’

유공자 증서 전수식 등 공동사업 추진
/광주지방보훈청 제공
광주지방보훈청과 제 31보병사단이 지역 내 보훈가족의 예우지원을 높이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광주보훈청은 최근 31사단과 따뜻한 보훈 협업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사진>

이번 협약은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지원 및 보훈대상 발굴, 보훈정신 함양 등과 관련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국가 유공자 증서 전수식, 불멸의 광주정신 체험길 투어, 호국보훈의 달 참전유공자 및 보훈가족 초청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김주용 광주보훈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31사단과 공동으로 보훈가족 및 잠재적 보훈수혜대상인 군장병을 대상으로 한 보상·예우 및 보훈선양 정신 함양 사업을 추진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윤 기자 sta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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