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50여 명 참석한 가운데 도약 다짐

남도일보, 2019년 전략 운영계획 발표
임직원 50여 명 참석한 가운데 도약 다짐
이진식 아시아문화전당장 초청 특강도
 

남도일보는 7일 오전 광주광역시 북구 중흥건설 사옥 7층 회의실에서 2019년 남도일보 도약을 위한 전략 및 운영계획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원주 중흥건설 사장과 김성의 남도일보 사장, 박준일 동부권취재본부장, 정용식 상무, 최혁 주필 등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문철 기자 35mm@namdonews.com
남도일보는 7일 오전 광주광역시 북구 중흥건설 사옥 7층 회의실에서 2019년 남도일보 도약을 위한 전략 및 운영계획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원주 중흥건설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임문철 기자 35mm@namdonews.com

남도일보가 7일 ‘2019년 남도일보 도약을 위한 전략·운영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중흥건설 7층 회의실에서 정원주 중흥건설 사장과 김성의 남도일보 사장, 김용석 편집국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전략·운영 발표는 김성의 남도일보 사장의 인사말과 이진식 아시아 문화전당장의 초청 특강, 정원주 중흥건설 사장의 신년인사, 정용식 남도일보 상무의 운영전략·실행계획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성의 남도일보 사장은 “올해는 남도일보가 도약하는 한해가 됐으면 좋겠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남도일보의 발전 방향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원주 중흥건설 사장은 “남도일보가 밝은 지역사회가 되는데 일조하는 언론이 됐으면 한다”며 “똑 같은 기사를 써도 약자를 위해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진식 아시아 문화전당장은 “남도일보의 고유한 플랫폼에 중심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그 플랫폼을 소비하는 사람들에게 맞춰져야 한다”며 “남도일보와 지역사회, 아시아문화전당이 함께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해 광주를 문화 먹거리 도시로 만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남도일보를 지역 1위 신문으로 만들기 위해 ▲지역 밀착형 신문 ▲독자 참여 오픈 저널리즘 ▲디지털과 모바일 기반의 성장전략 사업 경쟁력 강화 등의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김다란 기자 kd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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