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의 남다른 학창시절에 이목이 쏠린다.

홍경민은 11일 KBS1 ‘2018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고등학교 2학년 시절 학교를 자퇴했다고 털어놨다.

사진=SBS '영재발굴단' 캡처

그는 학교를 향한 반항심에 일부러 시험을 제대로 보지 않고, 결석을 했다고 그때를 떠올렸다. 마음대로 학교를 다녀 얻은 별명이 ‘대학생’이라고 말할 정도였다.

이후 정신을 차린 그는 검정고시를 치르고 대학에 진학했다. 10대 시절에는 반항심으로 가득찼지만 의외의 영재 출신으로 밝혀졌다.

앞서 SBS ‘영재발굴단’에서 홍경민은 학창시절 IQ 검사에서 148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학부모 면담에서 “이 아이는 그냥 놔두면 알아서 서울대 갈 아이”라는 평가를 들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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