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안무가 리아킴이 재치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12월 1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곽윤기, 리아킴, 한현민, 라이언방, 이승환 등 월드클래스 인재들의 솔직한 입담이 담겼다.

이날 그는 소녀시대에게 안무를 알려주던 중 방귀소리를 들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기본기 트레이닝은 동작이 힘들다. 특히 '바디 웨이브'라는 동작을 섹션으로 나눠 배운다"며 "소녀시대에게 배를 넣는 동작을 가르치던 도중 '푸드득' 하는 소리가 나더라"고 덧붙였다.

이어 "귀를 의심했다. 귀여운 '뿡'이 아니어서 순간 경직됐다. 태연 씨가 나와서 누구냐고 물었지만 나타나지 않았다. 아직도 범인은 누군지 모른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그는 10년째 열애 중인 남자친구가 있다고 공개했다. 이어 “남자친구 덕분에 많이 성장했다. 양가 부모님께 인사드렸고,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다. 얼른 청혼해달라”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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