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학래에 대중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개그우먼 이성미는 연예인 신분에서 미혼모로 아이를 혼자 키운다고 고백했고 아이의 아버지는 이후 가수 김학래로 밝혀져 일각에서는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MBC 캡처

대학가요제 출신인 그는 지난 1979년 ‘내가’로 대상을 탔다.

당시 인기에 대해 그는 OBS 독특한 연예뉴스와 인터뷰에서 “‘내가 말 없는 방랑자라면 이 세상에 돌이 되겠소’이 노래 아시죠? 젊은 분들도 내 이름은 잘 몰라도 노래를 부르면 아 저 분이구나 많이들 한다”고 말했다.

이어 “3회 대학가요제에 ‘내가’라는 노래로 듀엣으로 나왔다. 그 당시 시험기간 이었는데 시험 공부하면서 만든 곡이다. 그래서 시험은 잘 못 봤다. 덕분에”라고 밝혔다.

또 가수 김학래는 김경호의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와인’ 등의 노래를 직접 프로듀싱하는 등 제작자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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