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건강지킴이’보건교육 진행
 

전남 영암군 보건소는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군민의 건강 증진 및 질병 예방·관리를 위한 보건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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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농업인 실용교육과 병행해 읍·면을 순회하며 다음달 21일까지 2천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군 보건소는 ‘내 몸에 딱 맞는 기찬 영암 건강 교과서를 제작, 올해 시행되는 추가 금연구역과 치매노인 배회감지기 보급사업, 치매환자 쉼터 운영 등 치매안심센터 운영에 관한 사항으로, 달라진 보건소 업무 및 관리방안에 대해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금연, 절주, 신체활동, 영양, 비만, 구강보건,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한의약 건강증진, 치매관리, 방문보건 등 통합건강증진사업과 감염병 예방수칙 등 전반적인 보건업무 내용도 설명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올바른 건강 관리법과 정보 제공으로 주민들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돕고 건강 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영암/조인권 기자 ci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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