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기원, 농업경영·정보·자원업무 연찬회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최근 농식품 4차 산업혁명을 촉진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2019년 농업경영·정보·자원업무 연찬회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사진>

이번 연찬회에는 시군 농업기술센터 담당자, 선도농업인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농기원은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생산비절감 기술개발, 어깨동무컨설팅, 농가경영진단사업, 프레시 어글리 농식품 판매, 라이브방송(JALPS) 운영, 해피굿팜 쇼핑몰 운영 사업 등의 목표 달성을 위해 도·시군 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성일 전남농업기술원 원장은 “농업인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신속 정확하게 해결하기 위해서 경영담당자들이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언제든지 진단할 수 있는 도구를 개발하고 활용해야 한다”며 “과거에는 기술보급사업이 품종알선과 중계 역할이었다면, 미래에는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반 구축과 맛있는 음식자원을 활용한 치유 및 관광농업 등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박지훈 기자 jhp9900@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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