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주본부, 설 명절 식품안전 특별점검

하나로마트 등 28개 유통사업장 대상

농협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일수)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식품안전 특별상황실’을 운영하며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사진>

지난 7일부터 이달 말까지 특별관리기간으로 정하고 순차적으로 광주 관내 농산물 유통사업장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하고 있다.

특히, 특별점검기간 동안 관내 하나로마트, 잡곡가공사업소 등 28개 유통사업장에 대해 명절 성수용품인 제수용 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에 대해 원산지표시·유통기한 경과 여부·식품보존 및 보관방법·위생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있다

김일수 본부장은 “철저한 예방활동으로 올 설에는 식품안전 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임소연 기자 lsy@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