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조영구 신재은 부부의 사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영구는 22일 방영된 tvN ‘둥지탈출3’에서 아내 신재은과 부부싸움으로 한때 아들이 불안감에 떨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아들이 어렸을 때부터 자주 싸웠지만 이제는 다툼을 하지 않는다는 그는 앞서 KBS ‘아침마당’에 아내와 동반 출연하기도 했다.

당시 아내 신 씨는 “방송에서 부부싸움 이미지가 강했지만 방송 출연을 하지 않으면서 이미지를 많이 잠재웠다. 그런데 다시 ‘부부싸움’ 타이틀을 걸고 나오니까 부끄럽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그는 “아내와 눈만 마주쳐도, 말만 해도 부부싸움을 한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조영구는 “화가 나다 보면 욱한다. 하지 말아야 할 말도 나온다. 아들은 스트레스를 받고 토할 지경이다. 부부싸움을 안 하려고 말을 안 하면 내 심장이 터질 지경”이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