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강이 무면허 논란에 휩싸이면서 대중들의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8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배우 김보강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전날 그는 오후 10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인근에서 면허 취소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은 사실이 발각됐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이에 그의 소속사 에너제틱컴퍼니는 “김보강이 지난해 음주운전을 해 면허가 취소됐다”며 “그 상태에서 무면허로 운전하다 적발됐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앞서 그는 마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작품을 위해 “간식 같은 것도 다 끊었고, 술도 끊었죠. 밤에 먹는 초콜릿 하나에도 신경 썼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김보강은 “무대 위에서 창피하고 싶진 않았다”며 철저한 관리를 언급해 이번 사건이 더욱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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