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썰전' 방송화면 캡처

故 이한열 열사에 누리꾼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한열 열사는 1966년 전남 화순군 출생으로, 광주진흥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에 입학했다.

입학 후 중앙동아리인 ‘만화사랑’을 창설했는데, 1987년 6월 9일 전경이 쏜 최루탄에 맞고 혼수상태에 빠진 뒤 7월 5일 사망했다. 이에 故 박종철 열사와 함께 6월 항쟁의 도화선이 되었다.

1987년 7월 9일에 그의 장례식이 민주국민장으로 거행되었고, 당시 연세대 총학생회장이던 우상호 의원과 총학 사회부장이던 배우 우현이 당시 장례식서 각각 영정과 태극기를 들고 있는 모습이 찍히기도 했다. 또한 배우 안내상이 손수건을 손에 든 채 고개를 숙이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