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토트넘 홈페이지 캡처

손흥민이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 골을 성공시킨 가운데 영국 언론이 손흥민에 대해 언급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매체 더선은 손흥민과 과거 맨유에서 활약했던 박지성과 비교하며 이제는 아시아 최고의 선수라고 극찬한 바 있다. 더선은 지난해 말 아시아 출신 선수들을 언급하면서 "박지성은 맨유의 컬트 영웅이었고, 오카자키 신지는 레스터시티의 챔피언이었지만, 이제는 손흥민이 EPL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라고 소개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첫 해 부진했지만 이후 눈부신 발전을 보였다. 최근에는 완전히 차원이 다른 수준에 도달했다"고 언급해 관심을 모모았다.

한편 손흥민은 14일 열린 토트넘과 도르트문트전에서 골을 터트렸다.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