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타닉’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17일 슈퍼액션 채널에서 방영된 영화 ‘타이타닉’은 세기의 미남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시대를 알린 작품으로 1998년 개봉했다.

사진=영화 '타이타닉' 스틸컷

전 세계적인 흥행에 성공한 ‘타이타닉’은 주인공들의 애절한 마지막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영화를 연출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지난 2017년 ‘베니티 페어’와 인터뷰에서 결말에 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당시 그는 ‘어째서 ’잭‘ 역을 맡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문 위에 올라타게 하지 않았냐’라는 질문에 “실제로 그 문은 한 사람만 버틸 수 있을 정도로 작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타이타닉’에서 “잭의 죽음은 예술적인 선택이었다”며 “그가 살았다면 영화의 결말은 무의미했을 것이다. 그는 죽어야만 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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