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총장 선거 정순관·고영진·강윤수 후보자 1·2·3위

과반 득표자 없어 오후 2시부터 3명 대상으로 2차 투표

18일 오전 10시부터 실시된 국립 순천대학교 제9대 총장 임용 후보자 선거에서 정순관(사회과학대학 공공인재학부 행정학전공)·고영진(생명산업과학대학 식물의학과)·강윤수(사범대학 수학교육과) 후보자가 과반 득표없이 1·2·3위를 각각 차지해 오후 2시부터 2차 투표에 들어간다.

2차에서도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1·2위를 대상으로 3차 결선 투표를 실시한다. ,

총장선거의 직선제 투표비율은 100%를 기준으로 교수 80%, 직원 14.96%, 학생 4.24%, 조교 0.8%의 투표권 배분비율로 실시된다.

한편 1차 투표에서 정순관 후보는 2만6천888표를 얻었으며, 고영진 후보는 2만3천201표, 강윤수 후보는 1만1천550표를 얻었다.   

동부취재본부/최연수 기자 karma4@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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