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수선화 축제 대비 주민 대청소
 

전남 신안군 선도리는 최근 봄의 전령 ‘신안 1004섬 수선화 축제’를 대비해 마을주민과 기관·단체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청소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

이들은 선착장과 도로변, 수선화 식재지 주변 등 섬 외각을 돌며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쳐 쓰레기 10t을 수거 처리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에 자발적으로 대청소에 함께 해주신 선도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환경을 생각하는 주민들의 아름다운 마음처럼 봄 향기 가득한 전국 최고의 수선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신안/박장균 기자 jkjh112@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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