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뚜오이쩨 캡처

베트남에서 한국 관광객이 탄 버스와 트럭이 충돌해 부상자가 발생했다.

베트남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18일 한국인 관광객들이 탄 버스가 트럭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해 11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부상자 대다수는 한국인 관광객인 것으로 전해졌다.

베트남 사고 소식에 누리꾼들은 빨리 완쾌돼서 돌아오길 바란다는 의견과 함께 사망자가 없어서 다행이라는 의견도 있어 관심을 모았다.

한편 외교부 당국자는 "사고로 부상한 우리 국민은 다낭 소재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1명) 및 입원치료 등을 받고 있다"며 "주베트남대사관은 사건 인지 즉시 다낭 현지 영사협력원 2명을 병원에 파견해 국민의 부상 정도를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영사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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