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서 건물 붕괴 사고…“초등생 100여명 갇혀”

연합뉴스 홈페이지 캡쳐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의 경제중심도시 라고스에서 13일(현지시간) 한 건물이 붕괴하면서 많은 사상자가 우려된다고 로이터, AFP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학생들은 이 건물 3층에서 수업을 받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된다.

현장에서는 구조작업이 진행중이며 정확한 인명피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EFE 통신은 건물 붕괴 현장에 갇힌 어린이가 100명 이상이라고 전했다.

이에 소식을 접한 전세계 사람들은 갇힌 초등생들이 무사히 구출되기를 바라고 있다.


/오승현 기자 romi0328@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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