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연합뉴스

당진에서 토네이도를 연상하게 하는 강풍이 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5일 충남 당진시에서 토네이도를 연상하게 하는 강한 바람이 불었다. 이에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제품 출하장의 슬레이트 지붕이 날아가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눈앞에 철판이 날아다니고 지붕 조각 수십개가 솟아 오르는 등 영화 속에서나 볼 수 있는 광경이 펼쳐져 인근 주민들을 불안에 떨게 만들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정확한 피해 규모를 집계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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