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남이 이상화와 열애설이 터진 가운데 그의 이상형이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같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인연을 맺은 강남과 이상화는 16일 서로의 소속사를 통해 연인임을 공식적으로 밝혀 축하 메시지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2011년 한국 연예계에 데뷔한 강남은 이후 진아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트로트 앨범을 발매하는 등 남다른 행보를 걷고 있다.
시원솔직한 입담이 매력인 강남은 지난 2014년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재밌는 사람”이라고 이상형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어 “단발머리에 엉덩이 올라간 분이 좋다. 몸이 건강한 것 같아서”라며 애플힙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지난해 강남은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아버지가 손자 얘기를 하시더라”며 “지금은 여자친구가 없다. 슬슬 만들어야 한다”고 밝혀 이상화와 열애설에 관심이 모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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