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겟아웃’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쏠렸다.

영화 ‘겟아웃’은 16일 OCN에서 방영되는 중이다.

미국 유명 코미디언 조던 필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겟아웃’은 미스터리 공포물로 지난 2017년 개봉해 큰 돌풍을 일으켰다.

사진=영화 '겟아웃' 스틸컷

다른 작품과 차별화된 공포물과 의미를 선사한 영화 ‘겟아웃’은 저예산 영화의 독보적인 성공 신화로 불리고 있다.

앞서 영화를 제작한 ‘블룸하우스’ CEO 제이슨 블룸은 부산국제영화제를 위해 한국을 찾기도 했다.

그는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영화 ‘겟아웃’을 포함한 다수의 작품이 미국을 제외해 한국에서 가장 흥행했다며 중요한 시장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가장 최근에 흥미롭게 한국 영화는 부산행”이라며 “미국판 리메이크도 생각해봤는데, 원작보다 뛰어날 수 없을 것 같아서 포기했다”고 아쉬움을 내비쳤다.

또 “가장 좋아하는 배우는 마동석이다. 블룸 하우스에 적격인 배우다. 한국의 '드웨인 존슨'랄까”라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겟아웃’을 연출한 조던 필 감독의 신작 영화 ‘어스’는 오는 27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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