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등 산림조합으로 우뚝 서겠다”
제19대 이부봉 영암산림조합장 취임
 

이부봉 영암산림조합장.

“거창한 구호보다는 모든 것은 일로 보여드리고 조합원들에게 반드시 보답하겠습니다”

지난 22일 영암산림조합장에 취임한 이부봉 조합장(67·사진)은“영암군 산림조합이 대한민국에서 1등 산림조합으로 우뚝 서게 만들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이 조합장은“34년간의 영암군 산림과 공직생활을 통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 누구보다도 산림조합을 이끄는데 자신감이 있다”며“퇴직후 9년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조합원들과 소통하고 연구해 왔다면서 이제는 산림임업 전문가로서의 자신의 역할을 똑똑히 해 내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과거에 얽매이는 사람은 초라한 사람이라며 버릴 것은 버리고 취할 것은 취해서 담대하게 영암산림조합의 번영의 시대를 힘차게 쓰겠다”며“우리 다 같이 손을 잡고 미래를 향해 달리자”고 말했다.

이 조합장은 1974년 공직에 입문해 영암군 산림보호계장, 산림조성계장, 식수계장 등을 엮임했다.
영암/조인권 기자 ci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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