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교스포츠센터에서 12개 기관 100여명 참석
이번훈련은 보성소방서, 보성군청, 보성경찰서, 군부대, 보성군보건소, 아산병원, 삼호병원, KT, 한전, 의용소방대 등이 참석해 건물붕괴 및 화재에 따른 다수사상자 발생을 가상해 현장지휘소 및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운영, 유관기관, 단체 역할 분담 및 지휘, 조정, 통제 체계 확립, 재난사태수습, 복구 능력을 중점 점검했다.
보성소방서 김옥연 대응구조과장은 “ 유관기관 합동 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발생시 통합 지휘체계를 확립하고, 신속한 사고 대응 및 수습능력을 향상시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동부취재본부/기경범 기자 kgb@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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