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 캡처

변우민이 자신의 아내에 대해 솔직하게 언급해 주목을 받고 있다.

변우민은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아내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변우민은 아내와의 나이 차이에 대해 언급하며 "그동안 스무 살 넘게 차이가 나는 줄 알고 오해가 많았아"라며 "정확히 열 아홉살 차이다"고 설명했다.

변우민은 앞서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서도 아내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변우민은 "아내와 연애 6년, 결혼 생활 4년이라 10년이 됐는데 단 한번도 세대 차이를 느낀 적이 없다"라며 "노래방에 가도 최신곡은 내가 부른다. 아내가 오히려 더 어른스러워진다. 그러면 나는 반응을 크게 한다"고 말했다. 이어 변우민은 "아내가 고마운 말을 했다. '당신 나이에 대해 인정한다. 당신이 나이가 들었을 때 내가 당신을 도와줄게'라고 하더라. 이게 진짜 행복"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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