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어린이날 행사 참여 기관·단체 회의

‘2019 광양 꿈나무 어린이날 놀이 한마당’ 안전·협력방안 논의

광양시는 지난 25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제97회 어린이날 기념 ‘2019 광양 꿈나무 어린이날 놀이 한마당’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참여 기관 및 단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광양교육지원청, 광양경찰서, 광양소방서, 광양시어린이집연합회 등 14개 기관·단체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날 행사에 대한 세부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행사관련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

‘2019 광양 꿈나무 어린이날 놀이 한마당’ 행사는 5월 5일 오전 9시~오후 2시 광양읍 서천변 일원에서 개최되며, ‘신나게 놀고, 함께 즐기며, 꿈을 키우자!’을 주제로 놀이·어울림마당, 만들기마당, 체험마당, 홍보마당, 나눔마당, 먹거리마당 등 7개 분야, 62개 프로그램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참여형 행사로 진행된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희망퍼포먼스, 어린이 글쓰기 대회 개최, 버스킹 공연, 키다리 삐에로와 캐릭터와의 만남, 모험놀이터 운영, 다양한 먹거리와 쉼터 부스를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김민영 아동친화도시과장은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30개가 넘는 기관·단체가 참여하며, 62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그 어느 때 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어린이와 가족 등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방문할 것이 예상돼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동부취재본부/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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