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 캡처

김현숙이 '막돼먹은 영애씨'에 출연중인 가운데 그녀의 솔직한 입담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현숙은 앞서 열린 tvN '막돼먹은 영애씨17' 제작발표회에 출연해 자신의 역할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김현숙은 "실제로도 다섯 살 아들을 두고 있다. 무엇보다 공감됐던 것은 기본적으로 간접경험보다는 실제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됐다. 유모차를 끈다던지 아기 띠를 매고 있다던지 그런 연기 자체가 많은 도움이 됐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김현숙은 "아이를 낳아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육아는 육아만 해도 힘들고, 촬영만 해도 힘든데 육아를 하면서 촬영을 하고 있다"며 "서른 살에 '막영애'를 시작해서 지금 42살인데, 우량아인 아이와 함께 현실 육아 연기를 하고 있다. 굉장히 공감이 많이 됐고, 친아들 생각이 많이 났다"는 소감을 전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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