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커뮤니티

LG전자가 G8 ThinQ(씽큐)에 새로운 색깔을 입혀 시장 탈환을 노리고 있다.

LG전자는 2개월 전 출시된 G8 씽큐에 그라데이션 레드색을 추가해 소비자들을 불러모으고 있다. 색상이 공개된 사진을 보면 기존의 뉴 오로라 블랙에 카민 레드가 상하단으로 배치된 모양새다. 둘의 색이 그라데이션되며, 검은색부터 빨간색까지 깊은 색을 소유한 스마트폰이 됐다.

그라데이션 레드색은 500대만 한정판매된다. 색을 본 누리꾼들은 독특하다는 평을 내놨다.

그러나 강렬한 색인만큼 호불호도 갈린다. 어떤 이들은 아이언맨 슈트 색이 떠오른다며 색이 마음에 든다는 평가하기도 했고, 와인색이 떠오른다는 평도 있다. 하지만 빛을 받을 때의 색깔을 지적하는 이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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