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입하, 더위 주춤·미세먼지 농도 보통
 

기상청 홈페이지 캡쳐

대체휴일이자 여름의 시작 ‘입하’인 6일은 초여름 날씨가 한풀 꺾여 나들이 나서기에 좋은 날씨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오늘 중국 북부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에 따라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겠다고 밝혔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10도, 춘천 8도, 강릉 11도, 대전 9도, 대구 12도, 부산 15도, 전주 9도, 광주 9도, 제주 15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8도, 춘천 20도, 강릉 16도, 대전 21도, 대구 21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21도, 제주 18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보통’ 수준으로, 외부 활동하는데 무리가 없을 전망이다.

해상 날씨는 서해먼바다와 동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까지 먼바다(남해동부먼바다와 남해서부동쪽먼바다 제외)와 동해앞바다, 모레(8일) 동해상에는 바람이 36~58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오승현 기자 romi0328@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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