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영화 된장

영화 된장이 CGV에서 방영된 가운데, 관람객 평이 화제다.

영화 된장은 미스터리 영화로, 누적 관객수 4만 5180명을 기록한 영화다.

재밌게도 이 영화는 된장을 주제로 이야기를 이끈다. 희대의 살인마 김종구가 탈옥 5년만에 검거되는데,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건 다름아닌 된장찌개다. 이에 대한 제보를 받은 특종킬러 최유진 PD는 취재에 나서고, 그 과정에서 된장 달인녀 장혜진이 자취를 감추는 등 이상한 일들이 반복된다. 또한 3명의 죽음이 연달아 밝혀지며 반전이 끝에 숨겨져 있다.

관람객들은 영화가 굉장히 독특하다고 평가했다. 한 누리꾼은 "억지스토리와 조폭, 욕설이 난무하는 한국 영화의 스펙트럼을 넓혀주는 숨겨진 수작"이라 평했고, 다른 누리꾼들 또한 연출, 감독, 연기, 음향 등이 잘 어우러졌다고 전했다. 또한 소재가 참신하고 억지스럽지 않다는 평 또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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