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가 '나혼자산다'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연인 김보라에 대해 언급한 것이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는 조병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병규는 왁싱숍에서 프로 겁쟁이의 모습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조병규는 "돈관리를 못한다"며 "매주 화요일마다 15만원씩 받는다"고 설명해 관심을 모았다.
조병규는 앞서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게스트로 출연해 열애 후 바뀐 자신의 일상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김보라와 열애 중인 조병규는 "통화보다는 자주 만난다. 보고 싶어서 자주 간다"고 말했다. 이어 조병규는 "귀찮음이 많아서 집에 있는 게 너무 좋다. 방 정리도 한 번에 몰아하는 스타일"이라면서 "그 분(김보라)이 걸려있다면 귀찮지 않다. 스마트폰 연락 답장도 늦는 편이다. 그런데 그분은 예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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